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인형과 이야기하는 남자 - 공포미드 아호스 S4E11 리뷰
여름에는 공포 미드가 제격이죠. 오랫만에 아호스(아메리칸 호러스토리)의 에피소드를 한편 시청했습니다. 괴담 3개가 동시에 진행되는 듯한 구조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첫번째는 사기꾼에게 잔인한 일을 당한 프릭 청년, 두번째는 떠돌이 마술사와 첫사랑을 찾는 샴쌍둥이 아가씨들, 세번째 이야기는 떠돌이 마술사와 그가 갖고 다니는 이상한 인형 마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가지 이야기 다 흥미롭지만 이번에는 떠돌이 마술사와 그의 인형 마조리에게 초점을 맞춰 리뷰를 해볼게요. 떠돌이 마술사 역은 닐 패트릭 해리스가 맡았습니다. 천재소년 두기의 두기,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에서 버니 역으로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 알려져 있죠. 그는 어느날 프릭 서커스단에 찾아와 단장에게 취직시켜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처음에는..
2018. 7. 2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