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독일드라마 다크 2화 리뷰 - 죽은 소년, 실종된 소년, 시간여행
* 이 곳은 미드114입니다. * 윈덴(Winden)의 한 독일마을. 미켈이라는 소년이 실종된다. 한편 신원불명의 소년 한명이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묘하게도 아이는 80년대의 옷을 입고, 워크맨을 소지하고 있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작품들 중 최초로 독일어로 제작된 드라마 '다크(Dark)'는 독일판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라고도 불린다. 소재에서 비슷한 면이 있지만 확연히 다른 느낌의 작품이다. 원자력 발전소가 나온다고 심슨가족이랑 비슷하다고 할 수는 없잖아 필자는 둘 다 시청하는데, 기묘한 이야기를 보게 된 동기는 주연 배우 위노나 라이더였고 첫 시즌 중반까지는 좀 지루함을 느꼈던 반면, 다크는 낯익은 배우 하나 없이, 시종일관 숨막히게 진지하면서도 초반부부터 시선을 잡아끄는..
2019. 2. 5.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