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여성 카톨릭 신부, 악마를 만나다 - 미드윈터 오브 더 스피릿
엑소시즘과 관련된 흥미로운 영국 드라마가 눈에 띄길래 소개합니다. 초자연 미스테리를 다룬 작품으로, 3부작입니다. 필 릭먼의 '메릴리 왓킨스 미스테리'를 드라마화한 작품 '미드윈터 오브 더 스피릿(해석 : 영혼의 한겨울)' 입니다. ITV에서 2015년 10월부터 방영했군요. ■ 줄거리 ▲ 주교 믹 헌터(니콜라스 핀녹 분)와 신부 메릴리 왓킨스(안나 맥스웰 마틴 분). 메릴리 왓킨스는 남편을 잃은 후, 카톨릭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된다(수녀가 아닌, 성당을 맡고 있는 신부. 드라마에서 호칭은 목사). 엑소시즘 교육도 받지만, 신입인 그녀는 강의 내용을 아직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한편 그녀가 사는 지역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종교적인 범죄 동기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사건 현장. 메릴리가 오컬트 ..
2019. 7. 2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