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리뷰
지친 폐인 책방 주인 / 영드 블랙북스 팬아트
영드 블랙북스는 사상 최대 폐인인 책방주인 버나드 블랙과 그의 동료 사실상 노예 매니, 그들의 절친 프랜이 등장하는 코미디이다. 버나드의 초췌하고 뭔가 세상에 분노한 듯한 중2병적인 분노를 하찮은 스케치에 담아 보았다. ※ 단순한 팬아트에 태클 거실 전문가님들은 '뒤로 가기' 클릭하세요. 그림 전문적으로 공부 안 해요. 원래 타블렛으로 깔끔하게 선도 따고 채색해서, 버나드 역을 연기했던 딜란 모란 공식 트위터에 보낼 예정이었으나... 나중에 하자, 생각하면 분명 2017년에도 내 공책에만 존재할 것이기에 사진 찍어 보내주었다. 트위터는 본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라 일정 홍보용 같아서 그닥... 답장은 기대하지 않는다. 이 사진이 원본. 버나드는 책방 주인인데도 책이 다 팔렸을 때 새로운 책들을 주문하는 일..
2016. 8. 16.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