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이웃들 / NBC 미드 로즈메리의 아기 에피소드 가이드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 네이티리 역을 모션 캡쳐로 연기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 역을 맡아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 조 샐다나 주연의 공포 미드 '로즈메리의 아기'.

※ 미드 '로즈메리의 아기' 예고편 [링크]

▲ 조 샐다나 주연의 미드 '로즈메리의 아기'. 포스터 상단의 '두려워 할 것이 태어났다(Fear is born.)' 이라는 문구가 의미심장하다.

아이라 레빈의 원작 소설이 있고 이미 동명으로 영화화된 바 있는 작품이며,

배경이 뉴욕에서 파리로 바뀌는 등, 드라마 버전에서 눈에 띄는 변경 사항이 있긴 하나 리메이크작으로 인정받았다.

평론가들은 러닝타임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늘린 감이 있다고도 하였으나 물론 직접적 판단은 시청자의 몫.

줄거리를 번역해 소개하니 감상에 참고 자료로 쓰시기 바란다.

※ 간략한 줄거리 소개지만 약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복사 금지. 링크 스크랩 환영.

■ 1화 '첫째날 밤' 줄거리

유산을 고통스럽게 겪어낸 후, 젊은 부부 가이와 로즈메리 우드하우스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파리로 이주한다. 남편 가이는 소르본느 대학에 강의를 하게 된다.

그들은 호화 아파트의 이웃인 로만과 마고 카스타베트 커플과 친구가 된다. 카스타베트 부부는 좀 더 나이가 많고, 이상한 점이 있었다.

로즈메리는 그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유령이 출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2화 '둘째날 밤' 줄거리

로즈메리가 임신하자 이웃 부부인 로만과 마고는 그녀에게 유별나게 이상한 관심을 보인다.

가이가 집필 작업에서 성공하는 와중에 로즈메리의 삶에는 불운이 닥쳐오며, 임신 시일이 지날수록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다.

그로 인해 그녀는 아기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첫화는 2014년 5월 11일, 2화는 5월 15일에 방영되었으며 총 두편을 합친 전체 러닝타임은 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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