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미드 12편 추천 넷플릭스 줄거리 출연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공포,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 영화 중 몰입하기 좋은 작품 12편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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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둠 속의 미사

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포 미드 '힐하우스의 유령'을 만든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만들었다고 해서 힐 하우스의 유령을 재밌게 본 분들 사이에서 굉장히 많이 회자된 드라마 '어둠 속의 미사'입니다.

어둠 속의 미사

섬마을에서 평생 동안 복음에 헌신한 신부님을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금을 하여 신부님을 성지 순례 여행에 보내드리는데,

마침 몸이 좋지 않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신부님은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다며, 젊은 신부가 섬으로 찾아와 성당 예배를 맡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에게 별다른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학교 선생님을 비롯해 몇몇이 신부에게 어두운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진 : 케이트 시걸, 잭 길퍼드, 해미시 링클레이터, 헨리 토머스, 크리스틴 리먼, 사만다 슬로얀, 익비 리그니, 라훌 콜리, 애너라 시몬, 애나베스 기시, 알렉스 에소, 라훌 아부리, 맷 비델, 마이클 트루코, 크리스털 발린트, 루이스 올리버

2. 힐하우스의 유령

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하는 공포 미드 '힐하우스의 유령'입니다.

힐하우스의 유령 리뷰

요즘으로 치면 보기 드물 정도로 대가족인 5남매를 키우는 부부가 오래된 저택에 입주합니다.

넓고 웅장한 저택과 아름다운 전원이 겉으로 보기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자라기에 좋아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이 저택은 아이들을 키우기에 최악인 집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나중에 딱히 자세한 설명이 따라오지는 않지만 저택 씬에 여기저기 이상한 장면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를 더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크리에이터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진 : 미힐 하위스만, 칼라 구지노, 티머시 허턴, 헨리 토머스, 엘리자베스 리저, 올리버 잭슨코언, 케이트 시걸, 빅토리아 퍼드레티, 룰루 윌슨, 매케나 그레이스, 팩스턴 싱글턴, 줄리언 힐리어드, 바이올렛 맥그로

힐 하우스의 유령의 경우 제가 리뷰를 써 둔 것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세요.

힐하우스의 유령 줄거리와 등장인물 넷플릭스 공포 미드 추천

힐하우스의 유령 줄거리와 등장인물 넷플릭스 공포 미드 추천

 

3. 허쉬

허쉬는 규모가 작은 공포영화지만 감독은 마이크 플래너건에, 힐하우스의 유령과 어둠 속의 미사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케이트 시걸이 출연해 명연기를 보여줘서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심지어 각본도 마이크 플래너건과 케이트 시걸이 같이 썼답니다.

청각장애 여성이 주인공인 공포영화 허쉬

케이트 시걸이 청각장애가 있는 작가로 등장하는데요. 아마도 집필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서인지 조용한 숲 속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데 혼자 살아도 괜찮을까? 싶지만 나름 잘 생활하는 주인공을 보며 안심하... 면 안되는 거 아시죠.

갑자기 복면을 쓴 남자가 등장해 유리문 밖에서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보통 장애를 가진 여성은 주인공은 커녕 조연 캐릭터로도 자주 보기 힘든데, 청각 장애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의지력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당히 뜻깊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포영화로서의 재미와 긴장감, 으스스한 분위기도 충분히 갖춘 작품입니다.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진 : 존 갤러거 주니어, 케이트 시걸, 마이클 트루코, 사만다 슬로얀, 엠마 그레이브스

4. 버드박스

공포물에 자주 출연하지는 않는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아 종말을 맞이한 세계에서 긴장감과 몰입감 있는 연기를 해내서 화제가 되었던 공포영화 버드박스입니다.

이 영화는 세계관이 특이합니다.

사람들이 눈을 뜨고 있으면 괴상한 현상이 보여 미쳐버리는 세계입니다.

산드라 블록의 버드박스 줄거리

이렇게 엉망이 된 세계에서 5년의 세월이 흐르고, 주인공 맬러리는 두 아이들을 데리고 안전하다는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감독 : 수사네 비르
출연진 : 산드라 블록, 트레반테 로즈, 존 말코비치, 세라 폴슨, B.D웡, 재키 위버, 로자 살라자르, 대니엘 맥도널드, 릴 렐 하워리, 톰 홀랜더

5. 유전

토니 콜렛을 호러 퀸으로 만들어 준 공포영화 유전입니다.

토니 콜렛 주연 공포 영화 유전

그녀를 휴 그랜트 주연의 영화 어바웃어보이에서 니콜라스 홀트의 어머니 역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애니는 최근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령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의 어머니로부터 애니의 딸 찰리, 아들 피터에게까지 이상한 저주가 깃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애니의 가족들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무섭고 이상한 현상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리 애스터 감독의 영화들은 굉장히 흥미로운 떡밥들은 많이 던지는데, 아쉽게도 앞뒤가 안 맞거나, 회수가 제대로 안되는 부분들도 꽤 많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두뇌게임보다는 그냥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즐기는 느낌으로 가볍게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감독, 각본 : 아리 애스터
출연진 : 토니 콜렛, 앨릭스 울프, 밀리 샤피로, 맬러리 벡틀, 앤 다우드, 게이브리얼 번

6. 미드소마

공포영화 유전을 굉장히 재밌게 봤던 본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봤던 영화 미드소마입니다. 유전과 마찬가지로 아리애스터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공포영화 미드소마의 축제 장면

한 젊은 남자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시들해 하지만, 연락은 계속 하다가 9일간의 마을 축제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게 됩니다.

이 축제는 무려 90년마다 한번만 열리는 축제로, 고대의식을 치루는 행사였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이곳에서 생활하며 화려한 축제의 모습에 감탄하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영화 포스터만 보면 마치 '테스'같은 전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 같지만, 오히려 유전보다 더 강도가 센 잔인하고 괴상한 장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감독, 각본 : 아리 애스터
출연진 : 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윌리엄 잭슨 하퍼, 빌헬름 블롬그렌, 엘로라 토치아, 아치 마데퀘, 윌 폴터, 헨리크 놀렌

7. 캐빈 인 더 우즈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연을 맡았던 공포영화 캐빈 인 더 우즈입니다. 집이 무려 3분할이 되어 있고 공중에 떠 있는 포스터가 무척 호기심을 자극했던 영화인데요.

캐빈 인 더 우즈

십대 아이들이나 대학생들이 즐겁게 캠핑이나 여행을 떠났다가 뜻밖의 공포스러운 경험을 하는 내용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다섯명의 젊은이들이 숲 속 외딴 오두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 곳으로 가던 도중에 '돌아가라'는 경고문이 나오긴 했지만 뭐 어때요. 명색이 공포영화 주인공이라면 절대 경고문에 나오는 말을 신경써서는 안됩니다.

이 오두막에는 온갖 희한한 물건들로 가득 찬 지하실이 있었습니다.

감독 : 드류 고다드
출연진 : 크리스틴 코놀리, 크리스 햄스워스, 안나 허치슨, 프랜 크랜즈, 제시 윌리엄스, 리처드 젱킨스, 브래들리 휫퍼드, 브라이언 화이트, 에이미 애커, 팀 디잔, 시고니 위버

8. 애나벨

공포영화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파생되었으며, 인형 공포 영화로 유명한 애나벨입니다.

1960년대의 미국에서 행복한 신혼을 보내던 부부가 있었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 애나벨

존은 아내 미아에게 하얀 드레스를 입은 빈티지 인형을 선물하는데요. 사실 이렇게 생긴 인형 선물하면 이혼각

그날 밤 낯선 부부가 찾아와 두 사람을 공격합니다. 한창 난리를 피운 후 결국 침입자들 중 한명이 죽고, 그의 피가 인형을 물들이게 됩니다.

참고로 애나벨은 실제로 존재하는 인형입니다만 영화에 나오는 생김새와는 판이하게 다른 인형입니다.

컨츄리 인형이라고 아시나요? 실제 겉모습은 평범하게 생긴 컨츄리 인형이랍니다.

감독 : 존 R.레오네티
출연진 : 애나벨 월리스, 워드 호턴, 토니 아멘돌라, 앨프리 우더드, 케리 오맬리,브라이언 하우, 에릭 라딘, 아이바브로거, 제프 웨너, 게이브리얼 베이트먼

9. 더 보이

인형이 나오는 공포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공포 영화가 더 보이입니다.

한 젊은 여성이 노부부가 사는 집에 베이비시터로 입주하게 되는데요.

엥? 애를 만나보니 애가 사람이 아니고 인형이었습니다.

공포 영화 더 보이 1

이 설정이 괴상하기도 하지만 너무 웃겨서 저는 처음에는 약간 코미디 느낌으로 감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은 부자들이라면... 인형 관리하는 알바생을 고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죠.

대체 이 부부의 정체는 뭐지? 이 인형은 또 뭐고? 왜 이 인형을 베이비시터까지 데려와서 키울 정도로 애지중지하는 거지? 하는 의문을 갖고 집중하며 볼 수 있는 공포영화였습니다.

속편도 나왔습니다.

감독 :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진 : 로렌 코핸, 루퍼트 에번스, 제임스 러셀, 지 노튼, 다이애나 하드캐슬, 벤 롭슨, 젯 클라인

10. 블라이 저택의 유령

맨 앞에 소개해 드렸던 어둠 속의 미사, 힐하우스의 유령을 만든 마이크 플래너건의 또다른 공포 미드 블라이 저택의 유령입니다.

블라이 저택의 유령

젊은 여성이 입주 가정교사나 간병인으로 낯선 집에서 살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공포물들은 호러 매니아라면 은근 자주 마주치게 되는 작품들인데요. 이런 설정의 드라마들을 재밌게 보신다면, 강력 추천하는 공포 미드입니다.

막 엄청나게 무섭거나 잔인한 것은 없고 오히려 잔잔하다 싶을 정도인데,

여자 주인공이 겪는 이상한 현상들과 묘한 떡밥들 때문에 대체 이게 뭐지 싶은 궁금증으로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젊은 여성이 오래된 저택에서 겪는 은근한 공포의 감정을 다룬다는 면에서 저는 고전영화 레베카도 생각나더라구요.

공포물은 보고 싶은데 잔인한 건 못 보는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진 : 빅토리아 퍼드레티, 올리버 잭슨코언, 헨리 토머스, 어밀리아 이브, 트니아 밀러, 라훌 콜리, 타히라 샤리프, 아멜리 스미스, 벤저민 에번 에인즈워스

10. 컨저링 1

컨저링 처음 나왔을 때 마케팅 대단했었죠.

실화 기반의 영화라는 것도, 잘 만든 예고편도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인터넷 어디를 돌아다녀도 컨저링 광고나 만화와 마주칠만큼 화제였습니다.

컨저링 명장면

1971년, 페론 가족이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에 있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합니다.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채로, 이 집에서 일어나는 초자연 현상들을 겪게 되죠.

컨저링이나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굉장히 유명한 데 비해서 정통 공포물이나 슬래셔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섭지 않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 기대를 하고 보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평소에 공포물을 잘 보지 않는 분들까지 대중적으로 많이들 재밌게 본다는 사실이 강점인 공포 영화 시리즈입니다.

감독 : 제임스 완
출연진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릴리 테일러, 론 리빙스턴, 션리 캐스웰, 헤일리 맥파랜드, 조이 킹, 매켄지 포이, 카일라 디버, 섀넌 쿡

11. 컨저링 2

개인적으로 컨저링 1보다 재밌게 보았던 작품이 컨저링 2입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네이버 평점도 1편보다 좋네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완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컨저링 2 워렌 부부

1977년 영국 엔필드가 배경입니다.

페기는 영국의 오래된 집에서 사남매를 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에 있는 악령이 목소리를 내지 않나, 벽을 두드리지 않나, 온갖 물건에 애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바람에 다들 기절초풍합니다.

이 집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폴터가이스트 현상 때문에 결국 교회에서 퇴마 전문가들인 워렌 부부를 파견합니다.

감독 : 제임스 완
출연진 :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 매디슨 울프, 프랜시스 오코너, 로렌 에스포지토, 벤저민 헤이그, 패트릭 매콜리, 사이먼 맥버니, 마리아 도일 케네디, 사이먼 델라니, 프랑카 포텐테,

12. 서번트

넷플릭스 TV가 아닌 애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만 볼 수 있지만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만든 미드 '서번트'도 추천합니다.

유명 아나운서인 아내, 최고급 레스토랑들을 위해 레시피를 만드는 요리사 남편이 있는 가족의 집에서 젊은 베이시터가 함께 살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호러 드라마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리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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