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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 월터의 조수 '제시'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었던 아론 폴이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제목은 '더 패스 the path' 이며 훌루 채널에서 2016년 3월 30일부터 수요일에 시즌1을 방영했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장르 설명을 보니 미스테리 스릴러, 로맨스, 초자연물의 복합적인 성격을 띈 드라마라고 하며, 총 10편이 방송된다.

▲ 예배당 객석에 앉아 있는 아론 폴.

사이언톨로지를 연상시키는 종교단체를 주축으로, 에디 레인(아론 폴)이라는 청년이 가족의 자살로 후유증을 겪다가, 우연히 읽은 책을 계기로 이 공동체를 찾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종교는 교리와 단체의 성격에 따라 사람의 영혼을 구하기도 하고, 파괴시키기도 하는데,

▲ 종교 상징이 외눈? 일루미나티인거니

예고편 분위기상 후자 쪽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출연진은 아론 폴 외에 미셸 모나한, 휴 댄시.

제시카 알바를 오랫만에 만날 수 있었던 영화 '더 베일' 역시 사이비 종교를 다룬 공포물이었는데,

▲ 제시카 알바 주연의 공포 영화 '더 베일'

팬심으로 버티며 끝까지 다 볼 수 있었다. 비주얼이나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스토리가... ㅠ.ㅠ

'더 패스'는 팬심 때문만이 아니라 정말 재밌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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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패스' 예고편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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