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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십대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에서 주인공 레이의 예쁜 단짝친구 '클로이' 역을 맡았던 조디 코머가, BBC 채널 드라마 '써틴'에 단독 주연으로 출연했다.

▲ 영드 MMFD에 출연했던 조디 코머.

외모도 예쁘고, 개성도 있으니 MMFD 끝나고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배우인데,

처음 '써틴' 예고편을 봤을 때는 그녀에게 기대했던 발랄한 십대물이 아니어서 좀 실망했었지만, 여름에 정신 탈출할 때 보면 집중하기 좋은 영드인 것 같다.


13살 때 납치되어, 13년간 감금되어 있던 아이비 목섬.

형사 두명이 범인을 잡기 위해 아이비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그녀는 불안정하고 뭔가 숨기는 구석이 있는 듯하다.

그녀가 탈출했다는 내용이 뉴스에 나오고 있다. 뉴스 속 어린이의 훤한 이마를 보면 진짜 조디 코머의 어린 시절 사진이 아닐런지 ㅋㅋ

아이비 목섬은 진짜 13년 전 실종된 소녀가 맞는지?
범인은 어디 있으며 왜 그녀를 납치했는지?
오랜 감금 생활을 해 온 그녀가 많은 것이 바뀌어버린 현실과 사람들에 적응할 수 있을지?

여러 의문에 답을 얻어가며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으로 보인다.

'써틴'은 2016년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방영되었고, 시즌1 으로 종영되었다.

이 작품은 비평가들에게 여러 엇갈린 반응을 얻었는데, 아쉽게도 커다란 팬덤을 구축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꽤 흐른 후에 갑자기 관심을 받고, 빛을 보는 작품들도 있으니,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하는 것까지는 장담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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